밴코리아

희망이 있어 시간이 빨리가길 기다리기도 하지만 불확실한 일이 있어 빨리 어느날을 기다리게도 됩니다 밴코리아 때문이라면 후자겠죠 오늘은 불안한 마음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품고 2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공시) 도가 나오던지 모가 나오던지 윷은 던져졌으니... 주식에 투자하면서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1주만 사도 주주다. 주주란 회사의 주인이다. 등등 그치만 현실에서는 주인의식을 갖기 보다는 수익을 많이 빨리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회사(회사근로자)의 피말리는 생존경쟁, 산업재해, 마라톤회의, 휴일반납, 과로 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있어도 회사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하는 주주는 몇이나 될까요? 물론 피같은 돈을 회사에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회사는 자금이 절실하게 필요하니 주주가 어떤 사람이건간에 소중한 투자자임은 불변의 사실입니다 새해들어서 나이 한 살 더 먹고나니 쓸데 없는 감성에 젖고 투자란 무엇인가? 앞으로 뭐해 먹고 살아야 하나? 심란하네요 오늘 만큼은 밴코리아 전직원의 건강을 위해 눈을 감고 잠시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열심히 일해서 꼭 상장해주세유~~~ 사랑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