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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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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로주주(23.01.11)
수정 1년 전

경기침체기 투자금 유치가 생사존망

코로나 3년 간 전세계적으로 각 국가가 어마어마한 돈을 뿌렸다 영업시간을 통제하고 공항입출국을 강화하고 자가격리를 시켰다 그 댓가로 정부는 막대한 지원금을 뿌렸던 것이다 일거리가 줄어들었고 폐업한 사업장이 늘어났고, 한편 뿌려진 돈, 갈곳없는 자금들이 결국 주식시장에 몰려들었다 연일 매스컴에서는 동학개미, 서학개미 타령하며 빚투, 영끌을 더욱 부추겼고 개미군단은 코스피, 코스닥 고점부근에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뛰어들었고 세력들과 슈퍼개미는 1년 반이 넘도록 지금까지 신나게 매도질을 하고 있다 바닥이 확인됐는지 아닌지는 장담 못하지만 매도세가 약해진 건 확실해 보인다 하필이면 가장 안좋았을 때 주식시장에 뛰어들어갈게 뭐람... 지난일은 지나간대로 내버려두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 대부분 자금이 밴코리아에 묶여 있다보니 고민이 된다 최소한 올해는 경기침체기가 된다고하니 무엇보다 밴코리아의 자금력이 걱정이다 작년 6월에 통일주권을 발행하면서 유동성을 확보했다쳐도 과연 올 한해 버틸 수 있을까? 정부가 인플레를 잡기위해 금리를 올리면 회사는 은행돈을 갖다쓰기가 어렵고 투자처도 구하기가 쉽지 않게되어 영세한 회사들은 폐업하는 일이 많기에 걱정이 된다 경기침체기에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영업력, 성장가능성 등이 필요하다 이런 걸 보고 갈곳 없는 돈이 몰려드는 것이다 밴코리아가 내부상황을 공지하지 않아서 알 수 없으나 만약 투자금을 유치했다면 그것은 경쟁력과 미래성장성을 갖췄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런 투자유치도 공시되는 22년도 회계결산서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2~3월 쯤에 증권플러스에 공시될 결산서가 기다려진다 빚도 능력이라는 말이 있다 회사도 능력이 있어야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이다 이왕이면 금리가 비싼 사채나 은행권 보다는 기업을 돕는 정부산하단체로부터 유리한 조건으로 빌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곳에서 빌리면 변제조건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안다 23년 글로벌 경기침체가 시작됐다 코로나 3년 동안 버텨온 기업들조차 기나긴 침체에 무너져 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이때를 잘 버텨내면 우뚝설 수 있다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지만 경기침체는 거품을 지우고 우량아를 생산하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 경기침체기인 지금 밴코리아는 자금이 필요히다(지난 재무제표 참고) 침체기지만 이왕이면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기를 바란다 수 십억 보다는 수 백억을 빌리기를 바란다 많은 투자금을 받을수록 기업가치를 높이 인정받는 것이다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경기는 다시 봄에 새싹 올라오듯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 그때 상장 이슈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기업정보
댓글 7
chjang
1년 전
홍도로님 직업이 교수같아 보이십니다~^^ㅎ 글 작성이 논문급 수준이어요~ 주주들이 회사에 바라고자하는 마음 그대로를 주주대표로써 자~알 표현해 주셨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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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주주(23.01.13)
1년 전
삭제된 댓글입니다.
주주인증
새벽주주(23.01.13)
1년 전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홍원
1년 전
삭제된 댓글입니다.
주주인증
새벽주주(23.01.13)
1년 전
삭제된 답글입니다.
다시힘차게전진
1년 전
곧 우리들 인생에도 좋은날이 오겠지요 매일 죽어라하진 않을겁니다 주식이나 부동산도 오르고 내리듯 우리 인생도 좋은날이 있으면 안좋은날도 있고 또 이렇게 안좋은 날이 있는건 좋은날이 오고있는 단계이니 참고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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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ang주주(23.01.15)
1년 전
그럼요~~ 주식은 인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