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테크 스타트업] 잠재력과 기회의 여행레저
삼성증권 이창희
22.04.21
- 지난 4월 15일 여행, 레저를 주제로 Korea Startup Scaleup day 8회차 행사 개최
- 여행, 숙박, 엑티비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만의 고유한 핵심 역량을 보유한 10개의 레저테크 기업 초청
WHAT’S THE STORY?
엔데믹이 현실화되고 있다. 선진국들을 필두로, 사실상 코로나 이전과 같은 노-마스크 체제전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3월 21일 예방접종완료자의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를 대부분 해제하는 등 소비자 행태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조치, 즉 리-오프닝 가시화 소식들이 들려 오기 시작한 것이다.
코로나 기간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소비자 행태에서 나타났는데, 바로 고령층의 온라인 침투율 확대와, 젊은 소비자층의 시장 대거 유입이었다. 리-오프닝 이후에도 바뀐 소비자 행태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한편, 우리나라보다 더 빠른 시기에 점진적인 리-오프닝을 실시한 미국의 사례를 참고했을 때, 한국 역시 리-오프닝 이후 레저 서비스 수요의 강한 반등과, 레저 용품 수요의 강세 지속될 전망이다. 즉, 리-오프닝은 분명 여행레저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경쟁심화 우려도 예상되어, 핵심역량을 보유한 업체 선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낮아진 참여 비용과 넓어진 활용 범위이번 제8회 Korea Startup Scaleup Day에는 각자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10개의 레저테크 스타트업 업체들이 초대되었다. 여행, 숙박, 엑티비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만의 고유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본 리포트를 통해 여행레저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레저테크 스타트업을 미리 확인해 보자.
<기업 리포트>
-
트래블월렛 - 간편한 외화 환전과 결제의 혁신
-
왁티 - 스포츠&문화 트렌드를 선도한다
-
하비풀 - 취미생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합니다
-
엑스트라이버 - 패키지 여행을 더 편리하게 할 순 없을까?
-
H2O호스피탈리티 - 차세대 숙박 솔루션 기업, 호스피탈리티 2.0
-
벤디트 - AI Cloud System
-
김캐디 - Golf Tech Company
-
온다 - All in One System
-
프렌트립 - Inspire People to Experience the World
-
엑스크루 - Fun Run
본 리포트는 2022년 4월 15일 비상장포럼 행사 (Korea Startup Scaleup Day) 참석 후 당사 리서치팀에서 작성한 후기(Takeaway 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