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고
로그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설치하고, 비상장 주식을 거래해보세요!

[뮤직카우] 최대 B2C 대체자산 플랫폼으로 한국형 STO의 시초

삼성증권 이경자

23.02.23

  • 120만 명 이상의 유저와 4천억원의 누적거래를 달성한 최대 규모 조각투자 플랫폼

  • 음악저작권 산업, 이해관계자가 많고 저작권 가격 예측력이 중요해 높은 진입장벽

  • 장기적으로 음악저작권을 활용한 금융상품으로 확장 계획

WHAT’S THE STORY?


B2C 대체자산 플랫폼 중 최대:
음악저작권은 타 조각투자 자산 대비 투자자의 접근성과 유동성이 높다는 장점을 보임. 이러한 자산의 특수성과 플랫폼 경쟁력에 기인해 뮤직카우는 유저 120만 명, 누적 거래액 4천억원을 초과하는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 중. 음악저작권은 물론 B2C를 겨냥한 모든 대체자산 플랫폼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플랫폼. 2022년 3월 금융당국이 투자계약증권 판단을 내렸고 9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되며 6개월간 사업재편의 기간을 거치고 있음. 이제 수익증권 형태로 음악저작권의 발행과 유통을 하게 되며 기존에 발행된 음악저작권도 수익증권 형태로 전환, 발행하게 됨


음악저작권 플랫폼의 높은 진입장벽:
뮤직카우는 창작자로부터 음악저작권 일부를 양도받아 조각투자 공모를 하며 투자자들은 지분율에 따라 저작권을 소유한 뮤직카우로부터 발생하는 저작권료 수익을 매월 배당으로 수취. 이 외에도 방송/공연/스트리밍 등 매체별로 정산주기가 다른 다양한 수익 역시 수취하게 됨. 음악저작권의 특성상 저작권협회, 창작자, 음반협회 등 이해관계자가 많아 음악저작권 플랫폼은 진입장벽이 높음. 뮤직카우는 풍부한 저작권 매입경험과 공모 실적으로 가격 산정과 예측의 정교함에서 경쟁력을 보임. 2023년 1월까지 지난 1년간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평균 수익률은 8.96%에 이르는 견고한 수익을 시현


제도권 진입을 위한 준비:
음악저작권은 거래량이 풍부해 STO 요건에 부합하는 자산군. 이러한 기초자산의 속성과 대형 조각투자 플랫폼의 강점으로 뮤직카우는 정부가 집중하는 ST 육성과 제도 마련에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금융당국이 STO의 제도권 편입에 있어 중시하는 요소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 뮤직카우는 이를 위해 신탁기관으로 하나은행/키움증권과, 계좌관리기관으로 키움증권과 협력


문화저작권에 금융컨텐츠를 결합:
주요 수익원은 1) 조각투자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발행/거래) 수익, 2) 뮤직카우가 자체적으로 저작권을 매입해 수취하는 저작권료 수익. 장기적으로 음원저작권을 활용한 금융상품으로 확장할 계획. 나아가 2022년 설립한 현지 자회사를 통해 미국으로 확장을 준비 중. 구체적인 서비스 유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국내와 마찬가지로 B2C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음악저작권을 기반으로 한 투자상품 제공이라는 비즈니스 구조는 동일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


* 2월 22일 기 발간 자료((이경자/정민기) STO (Security token offering) -한국형 STO, 누가 헤게모니를 쥘 것인가 중)


관련 분야
# 증권
# 금융
# 플랫폼

본 리포트는 제휴사 <삼성증권>에서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내용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하였으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투자판단의 참고사항이며, 본 내용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며,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리포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