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토큰증권] 제도권 편입을 앞둔 STO 시장
삼성증권 이경자
23.07.14
WHAT’S THE STORY?
삼성증권의 6월 Startup Scaleup day 행사는 STO(토큰증권) 관련 기업들이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난 2월, 금융당국은 STO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사실상 STO를 허용했다. 관련 제도의 입법 과정을 거쳐 빠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 STO 시장이 본격 열릴 전망이다. 한국의 STO는 실물자산을 유동화한 조각투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화하고 있음을 고려해 주요 조각투자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 서비스 기업 등 유망 밸류체인을 선정하여 IR을 진행하였다.
아직 STO의 제도는 보완 중이고 상반기 예상했던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의 개정 작업이 지연되는 아쉬움이 있다. 무엇보다 증권성을 지닌 가상자산에 대한 모호함은 STO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MTS에 강한 한국 투자시장의 특성과 선박금융 등 한국 고유의 강점이 있는 산업이 STO의 기초자산으로써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STO는 새로운 대체투자처로써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
본 리포트는 6월 16일 비상장포럼 행사 (Korea Startup Scaleup Day) 참석 후 당사 리서치팀에서 작성한 후기(Takeaway 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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