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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쿼터스] - 일본 MZ가 찾는 K-패션 플랫폼

삼성증권 이창희

24.08.12

  • 메디쿼터스는 201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이두진 대표가 설립한 이커머스 & 브랜드 운영 기업으로 (1) 일본 패션 커머스 플랫폼, ‘누구(nugu)’와 (2) 패션, 뷰티,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 중

  • ‘누구(nugu)’는 일본 MZ세대를 위한 트렌드 패션 플랫폼. 특히 일본 시장은 (1) 글로벌 패션 시장 내 4위 규모 (870억 달러)이고, (2) 패션 이커머스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만큼 국내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 또한 (3) 일본 트렌드 패션 시장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 대비 기회가 있는 만큼 누구는 일본 시장 내 점유율 확대 추세

  • 한편 동사의 브랜드 사업은 본격적인 성장과 수익 구간에 진입했으며, 향후 추가 브랜드 런칭 및 인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누구 플랫폼과 함께 동사의 브랜드 사업 성장 또한 기대

WHAT’S THE STORY?


메디쿼터스는 201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어썸브랜드, 팀그레이프 등 패션 산업에서의 경험을 쌓은 이두진 대표가 설립한 이커머스 & 브랜드 운영 기업이다. 현재 (1) 일본 패션 커머스 플랫폼, ‘누구(nugu)’와 (2) 패션, 뷰티,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패션 이커머스, ‘누구(nugu)’는 일본 MZ세대를 위한 트렌드 패션 플랫폼이다. 트렌드 패션 플랫폼은 동대문 의류 등의 트렌드 의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로,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 등이 있다. 누구는 국내 플랫폼의 사업 모델을 채택, 일본 현지화 과정을 거쳐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은 (1) 글로벌 패션 시장 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2) 패션 이커머스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만큼 국내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또한 (3) 일본 트렌드 패션 시장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 대비 기회가 있는 상황이다.


누구는 플랫폼 차별화를 위해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확보에 집중, 인플루언서의 편리한 스토어 운영을 위해 패션 디렉팅부터 CS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국내 패션 플랫폼 중 최대 규모인 약 100명의 인플루언서를 확보했다. 이외 '24년 6월 기준 월 GMV 5억엔, MAU 180만 명, 누적 가입자수 90만 명(22년 기준 GMV 약 4억엔, 가입자수 70만 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동사의 브랜드 사업은 본격적인 성장과 수익 구간에 진입했으며, 향후 추가 브랜드 런칭 및 인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누구 플랫폼과 함께 동사의 브랜드 사업 성장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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