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quote>
<ul>
<li>환자 데이터 활용한 항체 스크리닝 기술 보유, 최적화된 항체 기반으로 ADC 파이프라인 다변화. 글로벌 밸류체인과의 협업으로 개발 속도 가속화.</li>
<li>지난 2년간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 기반 기술료 유입으로 재무적 안정성 마련 및 신규 글로벌 파트너링 가능성으로 모멘텀 확보.</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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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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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하여 설립, ADC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 ADC 개발 플랫폼 P-ADCTM 및 파이프라인 보유. 전임상 단계 ADC 3건 누적 3조원 규모 기술 이전. 2024년 바이오헤이븐(BHVN US)에 AMB302(FGFR3 ADC) 기술 이전, 2025년 6월 SK플라즈마와 AMB303 (ROR1 ADC)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 10월 베링거 인겔하임과 고형암 타깃 ADC에 대해 기술 이전(1.4조원). 자체 개발한 페이로드 2종(AMB401, AMB402)를 기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ADC 툴박스 프로그램 공동 개발 중, ADC 생산 역량 확보.
<hr />
플랫폼 및 주요 파이프라인
<ul>
<li>P-ADCTM 플랫폼: 환자 유래 모델을 기반으로 타깃 발현 모델 선정부터 성공적인 에셋 개발까지 약물 개발 전주기를 통합하는 플랫폼. 2018년 삼성서울병원 특허 및 기술 도입, 2020년 오스트리아 CBmed와 정밀의료 공동연구 계약 체결로 다양한 인종의 환자 데이터 활용 가능. 실제 환자에서 유래한 조직을 배양, 약물 반응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타깃 선택과 항체 선별 단계에서 성공률을 높임.</li>
<li>AMB302(FGFR3 ADC/Topo-I): 방광암, 두경부암 등 고형암에서 전임상 단계에서 효능 확인. GeneQuantum의 Topo-I 억제제와 안전성 높은 링커를 사용, DAR4 구조로 독성 프로파일 양호, 경쟁 제품 대비 우월한 데이터 확보 및 더 넓은 환자군 적용 가능, 향후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방광암 분야 주목. 작년 美 IND 이후 전임상 단계에서 바이오헤이븐으로 기술 이전, 그러나 최근 바이오헤이븐의 파이프라인 전략적 재배치 발표로 개발 일정 변동 가능한 점은 리스크로 작용.</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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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개요: 희망 공모가 밴드 9,000원-11,000원(공모가 기준 기업 가치는 5,787억원-7,073억원).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수 15,485,101주(24.14%), 오버행은 2개월 1,060만 주(16.5%), 6개월 88만 주(1.4%), 1년 1,180만 주(18.4%).
<hr />
재무 현황: 증권신고서(3Q25) 기준 유동비율 3,291.2%, 부채 비율 3.5%, 차입금은 없어 재무 상태 양호. 최근 2년간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기반으로 현금성자산 약 800억원(단기금융상품 포함) 확보. 공모 자금 약 700억원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계약금 유입까지 감안하면 연말에는 1,500-1,800억원 수준의 현금 보유 가능. 작년 영업비용 약 200억원 지출하였으나, 향후 R&D 전임상뿐 아니라 임상 단계까지 진행 계획, 연간 최대 400억원 수준의 R&D 비용 지출 가능.

[에임드바이오] 스크리닝 기술로 키운 ADC 파이프라인이 주목받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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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본 리포트는 9월 19일 비상장포럼 행사(Korea Startup Scaleup Day) 참석 후 당사 리서치팀에서 작성한 후기(Takeaway 노트)입니다</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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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딧코리아 
AI 기반 나노파티클 플랫폼 보유
아이엔테라퓨틱스 
CNS 전문 이온 채널 타깃 치료제 개발 기업
FNCT바이오텍 
CSF3 타깃 폐섬유증 치료제 FB-101 개발 기업
갤럭스 
AI 기반 단백질 신약 설계 기업
휴이노 
글로벌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투이 
중증 당뇨병 관리 서비스 ‘디아콘’ 개발
뉴로엑스티 
알츠하이머 정밀 치료를 향해
메디트릭스 
마음건강 분야 특화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제약·바이오] Korea Startup Scaleup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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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HD그룹 조선 계열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를 상회. 일회성 요인들 보다는 펀더멘털(고선가 물량 매출 인식, 생산성 개선 등)의 변화가 호실적의 배경</li>
<li>HD현대미포의 수익성 개선으로, 합병 법인(HD현대중공업) 이익률 둔화 우려 해소. 그룹사들의 이익률이 경쟁사들 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도 긍정적</li>
<li>이익전망 상향과 섹터 밸류에이션 변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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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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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 조선계열 3분기 실적: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의 실적을 포함하는 HD한국조선해양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14% 상회. 이번 분기에는 방산 부문에서 정산이익(158억)과 HD현대 
미포에서 수주 취소 프로젝트로부터 환입(530억)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 하지만 이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에서 합병 격려금(양사 합산 258억), 해양부문에서추가 공사비(250억), HD현대삼호의 화재 복구비용(85억)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대부분 상쇄.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순(net) 효과는 크지 않은 편. 즉, 이번 분기 실적은일회성 요인이 아닌 펀더멘털의 변화에 기인. 구체적으로는 고선가 물량의 매출 인식확대와 생산성 개선으로 인해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한 덕분. 
사업부문별로는 해양사업 부문이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으나, 조선과 엔진부문이 이를 상쇄. 업체별로는 HD현대삼호의 이익이 상반기의 높은 기저와 화재사고 영향으로 부진했던 반면,HD현대미포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hr />
3분기 영업이익률의 두 가지 긍정적인 시사점: 첫 번째 긍정 요소는 HD현대미포의 급격한 수익성 개선.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이익을 제거해도 두 자리 수. 
경쟁 대형 조선사들 보다 오히려 높은 수준. 일부 투자자들은 HD현대미포와 HD현대중공업의 합병으로, 존속법인(HD현대중공업)의 ‘이익률’ 수준 하향 가능성으로 우려해 왔음. 이는 HD현대미포의 수익성이 HD현대중공업 대비 현저히 낮았기 때문. 과거 
일부 투자자들이 HD현대중공업의 프리미엄 요인 중 하나로 경쟁사보다 ‘높은’ 이익률을 지목해온 것도 사실. HD현대미포의 빠른 수익성 개선은 해당 우려를 해소시킬 것.펀더멘털 상 문제는 아니지만, ‘투자심리’ 측면에서는 긍정적 효과 존재. 두 번째는 경쟁사들의 최근 수익성 개선에도, 여전히 HD현대그룹의 이익률이 이들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점.HD그룹사들이 우수한 원가구조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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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상향: 3분기 호실적으로 인한 이익 전망 상향과, 최근 조선 및 한국 산업재전반의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 분을 반영하여 HD그룹 조선계열 3사의 목표주가를 상향. 거듭되는 주가 랠리에도, 이익전망 상향으로 인해 이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우수한 편. 조선업종 내 HD그룹사들에 대한 선호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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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현대삼호

체결평균가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 조선부문 다시 한번 증명한 선두업체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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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K-콘텐츠의 확산은 미디어 중심의 관심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인 패션 산업까지 확대되며 아시아 주요국 내 K-패션 인기가 확대되는 모습</li>
<li>K-패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배경에는 한류를 넘어선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높아진 경쟁력에 있다는 점에 주목 필요</li>
<li>어느 때보다 K-패션 인기가 높은 지금, 의류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최선호 기업으로 미스토홀딩스를 제시</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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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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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인기는 이미 증명: 2023년 이후 K-콘텐츠의 확산은 미디어 중심의 관심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인 패션으로 넘어왔다. (1)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K-패션 쇼핑은 이미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으며(1H25 국내 패션 브랜드 성지인 성수동 외국인 관광객 수 +167% y-y, 외국인 카드 결제액 +226%), (2) 외국인 관광객을 넘어 현지 
에서도 K-패션의 인기는 뜨겁다. 특히 일본에서는 K-패션은 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과거 한국 열풍의 주역이었던 중국 역시, 다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K-브랜드의 현지 팝업은 오픈과 동시에 큰 화제를 끌며 2~3일 만에 보통 매장의 1달 매출 
을 달성한다. 그리고 팝업을 통해 인기를 확인한 K-패션 브랜드들은 현지 정규 매장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는 곧 글로벌 시장 내 K-패션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요층을 확보했으며,K-패션이 해외 시장 내 성장 잠재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r />
K-패션,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K-패션의 인기가 높아진 배경에는 한류를 넘어선 국내패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국내 브랜드들은 브랜딩, 마케팅, 유통 등에서 과거 대비 확연히 향상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 강화의 배경에는플랫폼의 성장이 있다. 코로나 이후 패션 플랫폼의 등장으로 국내 브랜드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장 경쟁이 심화되었으나, 이는 결과적으로 브랜드 전반의 상향 평준화로 이어졌다. 또한 신생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만큼 SNS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집중했고, 그 결과 현재는 글로벌 수준의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패션 플랫폼과 대형 패션 기업들이 풍부한 자본력과 해외 진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유통의 지원한 점도 성장의 핵심 요소이다. 실제로 국내 레거시 브랜드의 ‘24년 매출액 성장률은 2.1%에 그쳤으나, 국내 신생 브랜드(3마)는 ‘24년 66%의 성장률을 기록, 전년(55%) 대비 성장이 가속화되며, K-패션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무신사

[무신사] K패션의 새로운 해외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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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11월 한국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li>
<li>상승 추세 지속 전망– AI와 유동성 유입의 선순환 지속</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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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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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추세 지속 전망– AI와 유동성 유입의 선순환 지속: 한국 증시 11월 핵심 변수로서 1) 이익 모멘텀 지속 여부, 2) 미국 신용 우려 해소 여부, 3)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제시 한국 증시 강세 요인은 반도체 업종이 견인하는 강력한 이익 모멘텀. KOSPI 200 기업 12개월 예상 순이익 전망치가 전월 대비 9.4% 상향조정되며 다른 나라 증시를 압도. 이익 모멘텀 상향 조정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데, 1) 10월에도 반도체 수출 단가가 전월 대비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2) 글로벌 반도체 업종 내 이익 모멘텀이 다양한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 한국 반도체 기업 입장에서 구매자가 다양해지는 것은 협상력 측면에서 긍정적 10월 초 이후 미국에서 신용 관련 우려가 부각되었으나, 아직까지는 국지적 이슈로 여겨지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속도나 인하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는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 금융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은 여전히 원활한 것으로 파악되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이익전망치 상향조정 비율은 유동성 유입 속도만큼 빠르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되어 IT 업종 위주의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상호관세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판결은 11월 5일 구두 변론을 거쳐, 12월에 나올 예정인데, 상호 관세가 위헌으로 판결이 날 경우 1) 관세 환급 과정에서 미 국채 금리 변동, 2) 이후 상호관세의 품목 관세로의 전환 가능성으로 인한 혼란이 예상될 수 있기 때문에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글로벌 증시 자본 비용(COE)는 8.9%로 지난 달에 비해 0.2%p 낮아진 것에 반해, KOSPI의 12개월 예상 ROE가 8월 말 9.7%에서 10.35%로 전월 대비 0.65%p 급등하면서 적정 P/B가 1.38배로 상승. 2026년의 경우, 지배적으로 관찰하게 될 12개월 예상 ROE를 10.7%로 전망. 현재 수준의 COE 8.9%가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KOSPI의 적정 P/B는 1.45배, 밴드 상단은 약 4,900pt가 될 것으로 예상. 다만, 현재의 COE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면 5,000pt 돌파도 가능할 수 있음 
Top pick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일렉트릭, LG화학, 한국금융지주, 리가켐바이오, LS, 
엔씨소프트, JYP Ent 제시

한국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AI와 유동성 유입의 선순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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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챗GPT 에이전트 출시를 통해 통합 에이전트 제품화의 속도전 개시</li>
<li>매출 전망 변화에서도 챗GPT 내 에이전트 통합 전략 강화라는 방향성 확인</li>
<li>GPT-5는 환각률 감소, 신뢰도 향상, 툴 사용 지능 강화 등으로 고도화 지속</li>
</ul>
</blockquote>
 
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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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에이전트, 통합 에이전트 제품화 속도전: 7월 출시된 챗GPT 에이전트는 기존 Deep Research(딥 리서치, 심화 정보 분석 및 요약)과 Operator(오퍼레이터, 웹 사이트 상호 작용)의 장점을 지능과 대화 능력을 보유한 챗GPT에 녹인 제품. 챗GPT가 유저와 대화에 최적화되어 있다면, 에이전트는 이를 Task 단위로 확장. 일상과 업무 모두에서 챗GPT라는 프로덕트 활용도를 확장하며 통합 에이전트의 제품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는 방향성 설정
<hr />
오픈AI 매출 전망 변화의 시사점: 오픈AI는 신규 매출 전망에서 챗GPT 매출 전망을 기존 대비 상향. 반면 API와 에이전트 관련 매출 전망은 축소. 챗GPT와 에이전트 매출 전망이 반대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는 것은 에이전트 기능을 별도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챗GPT에 통합하는 전략의 방향성을 시사
<hr />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에이전트 스택과 벤치마크: 오픈AI가 구성하고 있는 에이전트 스택은 파운데이션 모델 - 런타임 레이어 -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 액션 및 툴 레이어로 구분 가능. 런타임 레이어에는 Response API(단일 엔드 포인트에서 모델과의 대화와 함께 필요한 도구의 단계적 사용을 지원하는 통합 API)와 Response API(양방향 저지연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용 API) 포함.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에는 다중 에이전트 및 도구를 조율하고 상태를 관리하는 Agents SDK가 존재. 액션 및 툴 레이어 내 도구들은 Response API 내 하나의 도구로 포함. AI 에이전트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벤치마크를 제시
<hr />
에이전트 게임 체인저, GPT-5: GPT-5는 라우터 기능을 기본 탑재해 기본 모델과 추론 모델 사이에서 작업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는 시스템적 구성. 난이도에 따라 소환하는 모델의 성능이 차별화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에이전틱 AI의 방향성과 유사. GPT-5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환각률 감소와 신뢰도 향상. 유저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안전하고 유용한 응답 제공. 툴 사용 지능 자체 강화와 다단계 툴 체인을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능력도 강화. 컨텍스트 윈도우 확장을 통한 장문 처리 능력 향상과 코딩 분야 개선도 모두 에이전틱 AI를 위한 기반

[오픈AI] AI 에이전트 시대를 여는(Open) 주인공도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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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앤스로픽은 프론티어 AI 기업 중 AI 에이전트 분야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주목</li>
<li>컴퓨터 유즈 기반 GUI 조작, 오픈 프로토콜 MCP, Claude 모델의 코딩 능력이 축</li>
<li>코딩 분야 내 지위가 흔들리는 연장선의 컴퓨팅 캐파 이슈 존재</li>
</ul>
</blockquote>
 
WHAT’S THE STORY?
<hr />
AI 에이전트를 바라보는 3가지 축: 앤스로픽은 컴퓨터 유즈(Computer Use) 출시와 오픈 프로토콜 MCP(Model Context Protocol) 제시를 통해 산업 내 선도적 역할 수행. 상대적으로 작은 컴퓨팅 캐파와 AI 안전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 영향으로 개발자 플랫폼 측면 업데이트는 다소 더디지만, B2B에 올인해 AI 코딩 성능 개선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는 전략도 에이전틱 AI의 퍼즐을 채우기 위한 방향성
<hr />
<ul>
<li>에이전트의 UI 조작 능력 - 컴퓨터 유즈(Computer Use): 스크린샷 형태로 제공된 화면을 이해한 후 마우스 이동, 클릭, 텍스트 입력과 같은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 브라우저와 앱을 실제로 조작하게 하는 기능. 시퀀스는 일종의 루프 형태로 해당 작업을 실행하면 변화된 내용의 새로운 스크린 샷 반환. 모델은 결과 기반으로 다른 액션을 추가로 진행하고, 실패 시 재시도하거나 다른 경로 탐색 권장. 에이전트의 실제 세계 조작력을 높이고,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성과</li>
<li>에이전트 용 USB-C - MCP(Model Context Protocol): AI 에이전트가 도구, 툴, 데이터 소스, 파일 시스템 등 외부 요소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통신하도록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 서비스별 커넥터가 필요한 기존 방식을 표준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일해 기존에 구축한 MCP 서버의 재사용 가능. 앤스로픽이 제시한 것이지만, 산업 내 주요 플레이어가 채택해 사실 상 업계 표준. 보안 취약성, 적절한 도구 활용 능력 부족 등의 이슈도 존재하지만, 모델 자체 개선에 따른 생태계 변화도 주목 필요</li>
<li>Claude 모델 코딩력과 Claude Code: 앤스로픽은 모델 성능 개선에서 특히 코딩 분야에 집중. Claude 모델 기반의 에이전틱 코딩 도구 Claude Code는 실제 작동하는 코드를 도출하는 케이스가 많고, 일관된 결과를 내놓는다는 긍정적 평가. 개발자 워크플로우까지 자동화하는 장점을 기반으로 앤스로픽 ARR(연 환산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 다만 경쟁 기업의 발전과 함께 내부 연결 오류, 지시사항 준수 능력 하락, 성능 저하 등 이슈 발생. 의도적 퀄리티 제한이 아닌 인프라 오류 원인이지만 아쉬운 트렌드. 헤비(고사용) 유저 대상으로 도입한 주간 사용량 제한도 영향</li>
</ul>
<hr />
지위가 흔들리는 이유는 컴퓨팅 캐파 부족: Claude의 성능은 여전히 탑티어. 하지만 기존 1위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에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컴퓨팅 캐파 영향 존재.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캐파 확장 속도와 모델 및 제품 최적화가 앤스로픽의 운명을 결정 지을 중요한 요소

[앤스로픽] 에이전트에 먼저 눈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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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xAI Grok 모델 시리즈는 함수 및 툴 호출, 구조화 출력을 기본 지원</li>
<li>X와 합병을 통한 연동 자체는 xAI가 추구하는 에이전틱 전략의 중심 축</li>
<li>실험적인 순수 AI 소프트웨어 기업 Macrohard의 현실화 가능성에 주목</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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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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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원대한 프로젝트: xAI는 프론티어 AI 기업 중 상대적으로 후발주자. 하지만 빠른 속도로 확대한 Colossus 클러스터 기반으로 엄청난 속도의 모델 개선 시현. X(구 트위터)와 결합되어 제공하는 Grok의 실시간 탐색 능력은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의 축약판. 툴 사용 측면 강화를 통해 에이전틱 스택을 전면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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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k 4 시리즈가 바라보는 방향성, 그리고 Grok 5: Grok 모델 시리즈는 함수 및 툴 호출, 구조화 출력을 기본 지원. 이를 통해 외부 API, 검색, 코드 실행과 같은 액션 루프 구현. 비용 효율적 멀티모달 추론 모델 Grok 4 Fast는 툴 사용 강화학습(RL) 기반으로 언제 검색해야 하고, 언제 툴을 호출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학습. Grok 4 대비 평균 40% 적은 추론 토큰을 사용하면서 유사한 성능 달성. 추가로 낮아진 토큰 단가를 고려하면 동일 벤치마크 달성 비용은 98%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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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이 된 X와 xAI: xAI는 ’25년 3월 주식 교환 형태로 X 인수. 양 사 합병은 자산, 데이터, 모델, 배포 채널의 결합을 공식화. xAI는 모델 공급자이자 에이전틱 코어 레이어를 담당하고, X는 실시간 데이터 제공, 모델 배포 및 수익화 레이어 역할. X와 Grok 모델 연동 자체는 xAI가 추구하는 에이전틱 전략의 중심 축. Grok은 필요할 때 X 포스팅에 대한 접근과 웹 검색 및 브라우징 호출을 스스로 결정해서 활용. 유저 작업 요청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서 종합하는 전형적 에이전트 루프를 플랫폼 레벨에서 구현. X가 보유한 가치와도 연결되어 트렌드, 여론, 실시간 증거 수집 기반의 작업에서 강력한 성과 가능. X에 존재하는 정보의 정확성, 에이전틱 기능 탑재에 따른 컴퓨팅 자원 과부화,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Grok 답변이 만드는 파급력 등은 고려 요인
<hr />
머스크의 장난 혹은 진심, Macrohard: xAI가 새롭게 추진하는 실험적 순수 AI 소프트웨어 기업. AI로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 개입을 최소화하고, AI가 스스로 하나의 소프트웨어 기업처럼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 Grok 모델 기반 수백 개의 멀티 AI 에이전트가 가상 환경에서 코딩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설계 및 생성, 워크플로우 자동화, 테스트, QA 등 업무 수행. 단순 개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처럼 마케팅 및 지원 업무까지 수행. 단기적으로 혁신적 비전을 활용한 브랜딩 효과와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스택을 위한 포석. 장기적으로는 B2B 확장 전략과 연관. 프로젝트 성공 시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클과 인적 리소스 비용을 모두 대체 가능

[xAI] 장난처럼 에이전틱 AI를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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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막 유화 기반 InnoLAMP 플랫폼을 통해 서방형 주사제 제형 개발에 있어 입자 균일성과 고약물 적재율을 구현하여 약물의 효능과 편의성 강화.</li>
<li>만성질환 분야에서 다수의 파이프라인 개발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체결로 향후 단계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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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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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지투지바이오는 PLGA 기반 마이크로스피어 플랫폼(InnoLAMP)을 활용해 서방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전개. 해당 기술은 막 기반 유화(membrane emulsification) 방식을 활용하여 입자 크기 균일성과 drug burst 억제력 강조. 기존 설비 적용성과 약물 적용 범용성 측면에서 산업적 활용도 충분. 향후 PK 기반 Cmax(혈중최고농도치), AUC(약물총노출량), Tmax(혈중최고농도치에 도달하는 시간) 데이터 확보 및 글로벌 IVIVC(In Vitro-In Vivo correlation) 입증을 통해 상업화 경쟁에서 차별점 확보 필요.
<hr />
투자 포인트: 도네페질 서방형 제형은 국내 임상 자체 수행, 기존 경구제 대비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 향상 기대. 이외에도 비만, 당뇨 파이프라인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 A사와 공동 개발 협업 중. 베링거인겔하임과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적응증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 영역에서 제형기반 공동개발 계약 체결. 현재 파이프라인 대부분은 전임상 또는 임상 초기 단계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기술 이전 및 국내 보험 급여 진입 전략 병행 필요. 제형 기술 외에 생산성, 비용 경쟁력, 투약 순응도 입증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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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카탈리스트: O향후 GB-7001/3(1개월 semaglutide) 저용량/고용량 투약 PoC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 기술의 GLP-1 펩타이드에 대한 범용성 검증 및 베링거인겔하임과 신약 제형화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이후 후속 옵션 행사 또는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통해 단계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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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개요 및 리스크: 확정 공모가 58,000원(공모가 기준 기업 가치 3,112억원).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수 1,899,926주(35.39%), 오버행은 1개월 210만주(39.21%), 3개월 2만주(0.39%), 1년 18만주(3.4%). 보호 예수 기간이 짧아 상장 이후 유통 물량 증가로 인한 주가 변동 가능성이 큰 점이 리스크. 그 외에 글로벌 파트너사의 평가 지연, 임상 진입 지연, 그리고 대규모 CAPA 투자 대비 상업화 지연 가능성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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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현황: 분기보고서(1Q25) 기준 유동비율 117.94%, 부채 비율 79.01%, 차입금의존도 29.91% 기록. 현금성자산 70억원, 2024년 연간 영업비용 115억원 수준. 공모자금 약 419억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시설자금(207억원: 제1공장 증축비, 제2공장 건축비), 연구개발자금(84억원,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및 scale-up 비용), 운영자금(127억원, 연구인력 및 그 외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

[지투지바이오] 플랫폼 확장성과 기술 차별화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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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2024년 연간 거래액 4.5조원 (YoY + 12.5%, M/S 14%), 매출액 1.24조원 (YoY +25.1%) 영업이익 1,028억원(흑전) 기록</li>
<li>카테고리 다양화 /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확장 / 해외 진출로 성장 동력 확보</li>
<li>기업가치 3.5조원 기록 (‘24년 실적 기준 EV/GMV 0.8배, EV/Sales 2.8배)</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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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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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무신사는 2001년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이라는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로 시작, ‘무신사스토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성장했다. 이후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플랫폼, ‘29cm’,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 등으로 플랫폼 영역을 확장했으며,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 런칭하며 브랜드 시장으로 진출했다. 이외 무신사는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 브랜드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무신사 글로벌 플랫폼’ 런칭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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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없는 성장: 2024년 연간 거래액 4.5조원 (YoY +12.5%, M/S 14%), 매출액 1.24조원 (YoY +25.1%) 영업이익 1,028억원(흑전) 기록하며, 국내 의류 소비 시장 둔화에도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다. 1) 수수료 매출이 4,851억원 (+24.3%), 2) 상품 매출 3,760억원(+15.0%) 3) 제품(무신사스탠다드) 매출 3,383억 원(+29.9%) 기록. 또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28억원으로 1) 주식보상 비용 감소(’24년 169억원, YoY -60.8%)와 2) 연결 자회사인 ‘에스엘디티(솔드아웃)’의 영업 적자 개선(’24년 영업이익 -150억원, ’23년 -288억원)이 전사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향후 무신사는 다음의 3가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하다고 예상한다.
(1) 카테고리 다양화: 패션 외 뷰티, 가전,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 이는 TAM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업사이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4년 온라인 패션 시장 약 32.3조원, 화장품, 생활용품 등 합산 시, 총 75조원)
(2) 무신사스탠다드는 오프라인 확장에 집중: 무신사스탠다드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집중한다. (’24년 19개점 → ’25년 30개점 목표) ’24년 무신사스탠다드의 점당 매출액은 약 5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백화점 입점 패션 브랜드의 연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24년 롯데 본점 기준, 입점 아웃도어 브랜드의 연 평균 매출액 46.7억원, 남성복 8.7억원, 여성복 14.3억원) 이에 따라 ’25년은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3)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확대: 글로벌 플랫폼 런칭과 현지 팝업, 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등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 중이다. 최근 일본 내 K-패션 인기와 이커머스 침투율 확대에 따른 일부 수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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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그 이상, 3조원 넘는 기업가치: 무신사는 ’23년 하반기 투자 유치 기준, 약 3.5조원의 기업가치를 기록했다. 이는 ’24년 실적 기준 EV/GMV 약 0.8배, EV/Sales는 2.8배로 글로벌 플랫폼사의 ’24년 평균 EV/Sales 1.6배 대비 높은 상황이다. 다만, 동사는 카테고리 다양화, 자체 브랜드 런칭, 일본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만큼,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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