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주주인증
니쿠나주주(23.02.06)
올 상반기 ADR 방식으로 나스닥 상장 할지도 모름
야놀자는 여행·숙박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정리하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인터파크 렌터카와 인터파크 음악사업부가 보유한 저작인접권 전량을 매각했다.
업계에서는 야놀자가 이러한 행보에 대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야놀자는 2020년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과 주관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외국계 증권사로 주관사 계약을 변경했다.
여기에 지난 2021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대 투자를 유치하면서 나스닥 상장설이 확산됐다. 야놀자는 현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나스닥 상장 준비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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