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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님은 현재 뭐가 문제인지 모릅니다. 여기는 토론방이지 본인의견 틀리다고 무시하고, 반말하고 안티들은 다 없어져야 한다는 1차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썼던 글은 왜 지웁니까. 항상 어떤 곳이든 반대의견이 있기마련이지요. 하지만 님처럼 반말하고 비꼬는 말투로 회사를 사랑한다고 하면 좋나요? 1만원이든, 1억이든 모두 주주입니다. 회사가 망하길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주총은 기본이고 상장얘기, 주주레터 등으로 의견 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년 똑같은 얘기, 올해는 틀릴거다, 상장도 매년 나오는 얘기 반복됩니다. 주주라면 항상 응원만 하는 뻐꾸기가 되는게 당연한가요? 남도일 님께서 반말로 비방안하고, 차분히 본인의 의견을 설명했더라면 저도 님의 의견을 존중했을껍니다. 시작은 님이 시작했습니다. 글을 적든 말든 자유지만 우리모두 같은 주주이고, 다른의견이 존재한다는거 그것 또한 존중해야 한다는것을 생각하세요. 안보이는 사이버 공간이라고 비꼬고, 조롱하듯이 무시하지 말구요. 같은 주주로써 회사가 잘되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기를 빕니다.